[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유플러스는 휴대전화 ‘골드번호’ 5천개를 공개추첨한다고 7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등 비슷한 패턴 또는 ‘1004’ 등 특정 의미의 번호로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휴대전화 번호를 말한다. LG유플러스는 정부정책에 따라 매년 두 차례 골드번호를 추첨하고 있다.

이번 추첨 대상 번호는 △AAAA형(1111 등) △000A형(0001 등) △A000형(1000 등) △00AA형(0011 등) △AA00형(1100 등) △ABAB형(0101 등) △ABGD형(1234 등) △특정의미형(1004 등) △번호-국번 동일형(1234-1234 등) 등 모두 9개 유형이다.

응모는 오는 16일까지 온라인(LG유플러스홈페이지)과 오프라인(LG유플러스 전국매장)에서 모두 가능하다. 응모시 선호번호 유형을 선택하면 가능한 번호를 고를 수 있으며 최대 3순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호번호 추첨 행사는 오는 19일 진행하며 결과는 2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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