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DBMS 전문기업 큐브리드가 IT 모니터링 전문기업 와탭랩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큐브리드 제공) 2019.6.5/그린포스트코리아
오픈소스 DBMS 전문기업 큐브리드가 IT 모니터링 전문기업 와탭랩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큐브리드 제공) 2019.6.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오픈소스 DBMS 전문기업 큐브리드는 IT 모니터링 전문기업 와탭랩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WhaTap for CUBRID’ 제품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WhaTap for CUBRID’는 맞춤형 모니터링을 제공해 큐브리드 DB 인스턴스가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 개발 및 운영팀에 보다 효과적인 데브옵스(DevOps, 개발 담당자와 운영 담당자가 협력하는 시스템 개발 방식) 환경을 제공하므로 개발팀은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양사는 앞으로 제품 개발 외에 영업 및 마케팅 업무도 협력할 방침이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혁신적인 기술로 IT 모니터링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아가고 있는 와탭랩스와의 협력을 통해 큐브리드 사용자 생태계를 한층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솔루션 연동을 확대하여 제품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와탭 IT 모니터링 서비스는 단순한 성능 지표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문제점 탐지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소통과 협업의 도구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자와 운영자들이 더 쉽고 안정적으로 IT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