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은 낮부터 중부지방의 구름이 걷히면서 전국이 맑다.
5일은 낮부터 중부지방의 구름이 걷히면서 전국이 맑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5일 중부지방은 흐리다 낮부터 개면서 전국이 화창한 하루가 되겠다. 남부지방에서는 낮 기온이 치솟아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맑아 지역별 편차가 있으나 낮부터 남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화창해진다. 

이날 아침 기온은 14~22도, 낮 기온은 22~34도로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나 대구, 광주 등 일부 지역은 유난히 덥다. 특히 일부 전남, 경상 등 남부 지방 일대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폭염특보가 발효된다. 

주요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8도 △춘천 영상 17도 △강릉 영상 20도 △대전 영상 18도 △청주 영상 19도 △대구 영상 19도 △광주 영상 18도 △전주 영상 17도 △부산 영상 20도 △제주 영상 2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9도 △춘천 영상 31도 △강릉 영상 26도 △대전 영상 32도 △청주 영상 31도 △대구 영상 34도 △광주 영상 33도 △전주 영상 28도 △부산 영상 27도 △제주 영상 23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으로 종일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silentrock91@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