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5개 계열사가 징검다리 연휴 마케팅을 펼친다. (롯데쇼핑 제공) 2019.6.4/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쇼핑 5개 계열사가 징검다리 연휴 마케팅을 펼친다. (롯데쇼핑 제공) 2019.6.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롭스·이커머스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마케팅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전 점포에서 ‘썸머 쇼핑 페스티벌’을 열고 여름철 필수가전인 선풍기·에어컨과 휴가 패션 상품 등 다양한 여름 상품을 선보인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테이블팬 DC 선풍기’를 35% 할인된 13만9000원에,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을 롯데카드 결제시 289만8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나이키 ‘탄준 샌들’은 본점, 잠실점 등 5개점에서 20%가량 할인된 4만7200원에 선보인다.

또 롯데백화점은 올해로 64주년을 맞은 현충일의 의미를 기리는 행사도 준비해 백화점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증정한다. 해당 배지는 백화점 전점 사은행사장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황금연휴 특별전’을 연다. ‘미국산 소고기’를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프라임 척아이롤(100g·냉장·미국산)’을 1600원에, ‘초이스 부채살(100g·냉장·미국산)’을 1450원에 선보인다. ‘흰다리새우(1마리·페루산)·블랙타이거새우(1마리·말레이시아산)’를 각 240원, 1250원에 판매한다.

롯데슈퍼에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미친데이’를 진행한다. ‘한우 국거리·불고기(각100g)’, ‘한돈 삼겹살·목심(각100g)’을 특정카드(롯데·KB국민·신한·농협카드)로 결제시 각 2990원, 1790원에, ‘수박(7㎏ 미만)’을 1만1900원에, ‘팔도 비빔면(5입)’을 2990원에 선보인다.

롯데 이커머스에서 운영 중인 ‘롯데닷컴’에서는 오는 9일까지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닷컴 앱에서 ‘생일축하해’를 검색하면 23주년 창립기념 선물을 100%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화면을 마구 터치해 23초 안에 촛불을 켜면 룰렛을 돌려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룰렛 경품으로는 1등(1명) ‘LG그램 17인치 노트북’, 2등(300명)에겐 ‘50% 무적쿠폰’, 3등(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4등(1000명) ‘엘머니 3000점’이 제공된다.

롭스에서는 오는 6일 ‘단 하루 특가 이벤트’를 진행해 아벤트·유리아쥬·라로슈포제·비쉬·눅스·유세린 등 ‘더모 브랜드’를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진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연차 하루만 내면 현충일부터 주말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며 “이러한 황금연휴 기간에 나들이를 떠나거나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쇼핑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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