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별마당 도서관에서 ‘상상력과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신세계그룹 제공) 2019.6.4/그린포스트코리아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별마당 도서관에서 ‘상상력과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신세계그룹 제공) 2019.6.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 내 별마당 도서관에서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초청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강연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상상력과 소통’을 주제로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신작 ‘죽음’의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방한한 베르베르는 공식 기자회견 후 첫 독자들과의 만남의 장소로 ‘별마당 도서관’을 선택했다. 이번 강연은 별마당 도서관 개관 2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던 중 베르나르의 방한 소식을 접한 신세계프라퍼티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지난 2016년 5월에도 ‘제3인류’ 6권 출간을 기념해 방한했을 때도 신세계그룹 공식 블로그인 ‘SSG 블로그’와 인터뷰를 갖고, ‘영감의 원천’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여주은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 상무는 “지난 2년간 모 가댓 구글X 혁신총괄대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피아니스트 손열음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스타필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을 찾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별마당 도서관이 짧은 시간 안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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