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LS산전봉사단 50여명이 3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에서 '맑은 우리 하천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LS산전과 지역사회,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생태보존 활동 'LS산전과 맑은 세상 만들어요(Let's Make Green with LSIS)'의 하나로 봉사단은 청주대교 일원 3㎞ 구간에 1000여 개의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던졌다.

EM흙공은 80여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된 친환경 흙공으로 악취·독성 제거, 산화 방지, 수질 정화 등 효과가 있어 하천 수질 개선에 활용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사업장이 있는 천안과 부산 지역 하천 정화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환경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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