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2시간 가까이 '시선 집중'...유명 관광지로 광고 노출도 높아

삼전광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에 선보인 'QLED 8K' 전광판 광고(회사측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의 명소인 피커딜리 서커스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 'QLED 8K' 광고를 최근 시작했다.

런던 소호 지역의 대표적 '랜드마크' 가운데 하나인 피커딜리 서커스는 주변에 유명 관광지가 많아 하루 유동 인구가 30만명에 달하는 가장 번화한 광장.

높은 광고 노출도때문에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자연경관을 담은 영상을 통해 탁월한 화질을 강조한 이번 QLED 8K 광고는 하루 11시간 40분 노출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유럽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38%의 점유율을 차지, 압도적인 1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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