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헤어코스토리(대표 문영석)가 최근 서울 잠실역에 오프라인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2호선,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은 서울 최대 상권 중 하나로, 송파구청과 롯데월드, 롯데몰 등 특수상권은 물론 아파트와 주거, 관공서 등 시설이 밀집해 있다.

최근 걸그룹 위걸스(WE GIRLS)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한 헤어코스토리는 많은 고객들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헤어코스토리는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전 제품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헤어코스토리는 유해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들을 사용한 제품들로 최근 출시한 스칼프테라피샴푸와 스칼프 헤어팩, 헤어 세럼 등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헤어코스토리 관계자는 “잠실역 직영점 오픈을 통해 온라인 시장뿐만 아니라 직영 매장 운영 및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변화하는 유통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롭스(LOHB’s)와 일본 코스무라 뷰티숍 등으로 유통채널을 다각화 함으로써 온오프라인 시장에서의 매출을 견고히 하고 다양한 형태의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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