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썸머 티셔츠와 쇼트 팬츠 컬렉션을 선보인다. (유니클로 제공) 2019.5.31/그린포스트코리아
유니클로가 썸머 티셔츠와 쇼트 팬츠 컬렉션을 선보인다. (유니클로 제공) 2019.5.3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유니클로는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산뜻한 여름 스타일을 완성하는 썸머 티셔츠 및 쇼트 팬츠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유니클로의 썸머 티셔츠는 수피마 코튼 소재로 부드러운 착용감의 크루넥 T, 한 장으로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U 크루넥 T, 입체적인 조직감의 와플 크루넥 T 등 다채로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이뤄졌다. 프릴 디자인 소매로 여성스러운 느낌의 러플 슬리브 T, 셔츠와 같은 고급스러운 감촉의 머서라이즈 코튼 소재 티셔츠 등 티셔츠만으로도 개성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한 여성용 티셔츠도 선보인다.

유니클로는 그래픽 티셔츠 ‘UT’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미키마우스를 여러 유명 아티스트들이 개성있는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티셔츠에 담아낸 ‘미키 아트 UT’, 세계적인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와 협업한 ‘걸 스케이트보드 UT’ 등 다른 브랜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디자인들을 선보인다. 

캐릭터 열풍에 힘입어 ‘나루토’, ‘블리치’, ‘명탐정 코난’ 등 인기 만화를 티셔츠로 옮겨온 ‘망가 UT’, 만화 ‘원피스(ONE PIECE)’에서 영감을 받은 ‘원피스 UT’도 출시했다.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만9900원의 UT 상품들을 1만2900원 특별가에 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구성된 쇼트 팬츠도 선보인다. 남성용으로는 면 100%로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인 ‘치노 쇼트 팬츠’, 천연 소재의 자연스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리넨 블랜드 쇼트 팬츠’, 착용감이 가벼운 ‘감탄 쇼트 팬츠’등을 선보인다. 여성용 ‘새틴 쇼트 팬츠’는 쿨 비즈룩으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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