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 크리에이티브, ‘2019 아시아모델페스티벌’서 공개
후시(HOOXI), 자연보전활동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

후시워터는 환경 미션수행 어플인 후시앱(HOOXI App) 내 후시몰에서 선주문할 수 있으며 W그린페이(WGP)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진 후시 크리에이티브 제공)
후시워터(HOOXI WATER)는 환경 미션수행 어플인 후시앱(HOOXI App) 내 후시몰에서 선주문할 수 있으며 W그린페이(WGP)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진 후시 크리에이티브(HOOXI CREATIVE)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후시 크리에이티브(HOOXI CREATIVE)는 오는 7~9일 3일간 개최되는 ‘2019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서 국내 최초 종이팩 생수 '후시워터(HOOXI WATER)'를 공개하고 오는 7월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후시 크리에이티브는 세계 자연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익금으로 W재단 자연보전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후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후시는 ‘숨쉬다’를 의미하며 자연보전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이자 캠페인이다. 후시 이름으로 후시페스티벌, 후시캠페인송, 후시콘서트, 후시바자회, 후시자연보전어플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후시워터는 환경 미션수행 어플인 후시앱(HOOXI App) 내 후시몰에서 선주문할 수 있으며 W그린페이(WGP)로도 구매할 수 있다.

후시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한 해 동안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연구 기관에 따르면 해안 쓰레기가 절반 넘는 수준이었고 플라스틱 종류 쓰레기가 70%가량 차지했다고 한다”며 “지금 바다에는 약 1억6500만톤의 플라스틱이 떠있고 이 추세라면 2025년에 바다에는 3톤의 물고기 당 1톤의 플라스틱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50년에는 바다에 사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많을 것이라고 한다”며 “후시 크리에이티브는 국내 최초 종이팩 생수 후시워터를 선보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W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후시 캠페인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숲 조성, 멸종위기 동물 보호, 산호복원 등), 극지방 보전, 대체 에너지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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