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 8캔 1만5000원…편의점 대비 25% 저렴

이마트24는 6월 매주 토요일 ‘비어 페스티벌'을 열고 수입맥주 8캔을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 제공) 2019.5.30/그린포스트코리아
이마트24는 6월 매주 토요일 ‘비어 페스티벌'을 열고 수입맥주 8캔을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 제공) 2019.5.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마트24는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수입맥주 8캔을 1만5000원에 판매하는 '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어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수입맥주는 총 50개 품목이다. SSG페이로 수입맥주 8캔(2만원)을 결제하면 7월 중 SSG머니 5000원을 환급해준다. 편의점에서 수입맥주 8캔을 구매하는 가격 대비 25% 저렴하다.

이마트24는 올해 주류 특화매장, 와인데이 등 주류 매출 구성비를 높이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비어 페스티벌을 통해 수입맥주 매출을 극대화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맥주와 연관 구매율이 높은 안주를 최대 50%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안주 34개 품목을 BC카드로 결제시 20%, BC 페이북으로 결제시 50%를 각각 할인해준다. 

이마트24는 물냉면, 비빔면 등 여름 라면 9품목을 NH 농협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민생라면, 민생라면컵, 민생김 등 민생 시리즈 3품목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30% 할인해준다. 할인금액은 7월 중 카카오머니로 환급된다.

안혜선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상무는 “수입맥주뿐만 아니라 여름 라면, 민생 시리즈 등 인기 상품을 좋은 가격대에 만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24는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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