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 참석... 5G 상용화 현황, 경제적 효과 등 발표

KT는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에서 국내 5G 기술을 소개하고 ‘퓨처인(FUTURE-IN)’에서 해외 통신 산업 관계자들에게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KT 제공) 2019.5.29/그린포스트코리아
KT는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에서 국내 5G 기술을 소개하고 ‘퓨처인(FUTURE-IN)’에서 해외 통신 산업 관계자들에게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KT 제공) 2019.5.2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KT가 글로벌 통신 리더들이 모인 회의에서 세계 최초 5G 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KT는 29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APAC 5G Leaders’ CxO Summit)’에서 글로벌 통신 리더들에게 세계 최초의 5G 서비스를 소개했다.

28~29일 이틀간 열린 이번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부기관, 이통사업자, 컨설팅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에서는 전홍범 융합기술원장, 박대수 사업협력부문장, 김희수 경제경영연구소장 등 주요 임원 10여명이 참석해 5G 상용화 현황, 5G의 경제적 효과, B2B 활용 사례(Use Case) 등에 대해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

전홍범 원장은 이날 첫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서 지난 4월 3일  대한민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현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 혁신 서비스를 위해 ‘5G 플랫폼 및 산업간 긴밀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기업인 40여명은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를 마치고 이날 오후 KT 과천 INS운용센터의 5G 미래사업 체험관 ‘퓨처인(FUTURE-IN)’을 방문해 KT의 다양한 5G 서비스를 체험했다. 특히 KT의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인 360도 CCTV, AR 서포터, 협동로봇, GiGAeyes, 머신비전 등이 해외 사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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