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도가 ‘플라이’ 슈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코모도 제공) 2019.5.29/그린포스트코리아
코모도가 ‘플라이’ 슈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코모도 제공) 2019.5.2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신세계톰보이에서 운영하는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COMODO)는 기능성과 활동성을 갖춘 쿨비즈 제품들로 구성된 ‘플라이(FLY)’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라이 컬렉션’은 주요 제품인 셋업 슈트, 포멀 재킷, 셔츠,피케 셔츠 등 쿨비즈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군으로 이뤄졌다. 셋업 슈트는 흡습속건, 신축성 기능을 갖춘 수입원단 트라베스트 소재로 제작돼 스트레치성이 뛰어나 착용감이 편하다. 많은 움직임이나 장시간 착용시에도 구김이 가지 않는다. 안감에는 매쉬(mesh)소재가 사용돼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물세탁이 가능한 워셔블 기능성이 더해진 것도 장점이다. 세탁기를 사용해 세척할 수 있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간편하게 세탁해 입을 수 있다.

매쉬 소재로 제작한 가벼운 포멀 재킷도 선보였다. 잔잔한 체크 패턴이 적용돼 더욱 감각적이며 브라운, 블루, 베이지 등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다. 셔츠는 통기성이 좋은 여름 대표 소재인 시어서커로 제작됐다. 화이트, 블루, 그레이 등 은은한 색상과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했다. 반팔 피케 셔츠는 일반 면보다 원사의 꼬임을 극대화한 강연 원사로 제작해 옷의 뒤틀림을 방지했다.

코모도 관계자는 “최근 옷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중시하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활동량이 많은 여름에 최적화된 쿨비즈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슈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뛰어난 착용감에 세탁의 편의까지 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