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통해 걷기 운동 확산, 주민 건강 증진

영월군보건소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한반도면 쌍용초등학교에서 건강플러스사업  ‘제2회 한반도면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영월군 제공) 2019.5.29/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보건소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한반도면 쌍용초등학교에서 건강플러스사업  ‘제2회 한반도면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영월군 제공) 2019.5.2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우리의 건강지켜 플러스인생삽시다!”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한반도면 쌍용초등학교에서 건강플러스사업  ‘제2회 한반도면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반도면 건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어 2회를 맞았다. 

군은 걷기대회를 통해 한반도면으로부터 영월 전체로 걷기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주민 건강을 증진과 생활체육 동기 부여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걷기코스는 쌍용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용운사를 반환한다. 

반환점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증정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단종문화제 건강체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쌍용8리 참여자들이 한반도면 건강플러스사업 로고송에 맞춰 체조시범과 앵콜공연을 시연한다. 

영월군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운동”이라며 “걷기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올바르고 건강한 걷기를 전파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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