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지원사업 운영

영월군은 30일까지 ‘2019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을 공개모집한다.(영월군 제공) 2019.5.29/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30일까지 ‘2019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을 공개모집한다.(영월군 제공) 2019.5.2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영월군은 오는 30일까지 ‘2019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영월군은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지원사업 등 2개 부문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에 재정을 지원하여 직원들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9.65%)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군내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질의 사회서비스 공급을 보다 확대하기 위한 방침이다.

지원기간은 지원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개발비지원사업은 브랜드 및 기술 개발,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증사회적기업은 경우 최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 및 자활기업 등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회공동체 환경 조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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