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오는 30일부터 일주일간…롯데마트·이마트는 다음달

대형마트 3곳(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이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할인 행사를 연다. (픽사베이 제공)
대형마트 3곳(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이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할인 행사를 연다. (픽사베이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대형마트에서 제철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수산물 장터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함께 오는 30일~7월 3일 ‘어식백세! 제철 수산물 싱싱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트별로 일주일씩 진행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각각 전국 140개 지점, 롯데마트는 수도권 20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홈플러스는 오는 30일,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각각 다음달 13일과 17일에 행사가 시작된다. 행사 업체들은 전복, 멍게, 갈치, 고등어 등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개막 행사는 30일 오전 11시 홈플러스 세종점과 다음 달 13일 오후 1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황준성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업체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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