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9년간 1만122포대 기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박명규 에듀윌 대표와 정명진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내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증된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100개 가정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9년간 매월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 쌀이 총 1만122포대를 기록했다. 이는 한끼 식사 기준 약 50만인분에 해당되는 양이다.
정명진 관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도 에듀윌에서 기부를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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