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은 비구름이 걷히고 오후부터 전국이 화창하다. (픽사베이 제공)
28일은 비구름이 걷히고 오후부터 전국이 화창하다. (픽사베이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28일은 비구름이 사라지면서 낮부터 전국이 화창해진다. 하지만 일교차가 심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27일 "내일은 중국 중부지방으로부터 새롭게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구름이 걷히고 전국이 화창하다"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오전에 흐렸다가 낮부터 차차 갠다"고 전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에 쌀쌀하고 낮부터 일사가 내리쫴 일교차가 심하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11~15도로 전날보다 3~8도 낮고 낮에는 21~26도로 포근할 전망이다. 

주요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3도 △춘천 영상 11도 △강릉 영상 16도 △대전 영상 12도 △청주 영상 14도 △대구 영상 15도 △광주 영상 13도 △전주 영상 12도 △부산 영상 16도 △제주 영상 1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5도 △춘천 영상 25도 △강릉 영상 26도 △대전 영상 25도 △청주 영상 25도 △대구 영상 25도 △광주 영상 24도 △전주 영상 24도 △부산 영상 23도 △제주 영상 22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종일 대기질 ‘보통’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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