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 27일부터…혁신성 인정받아

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가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된다. (웅진코웨이 제공) 2019.5.27/그린포스트코리아
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가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된다. (웅진코웨이 제공) 2019.5.2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가 27일부터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된다. 국립중앙과학관 내 환경가전기업 제품 전시는 웅진코웨이가 처음이다. 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는 CIROO 필터를 비롯한 혁신적인 기술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전시 제품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는 RO 멤브레인 필터와 직수 필터의 장점만을 결합해 만든 혁신 제품이다. RO 멤브레인 필터의 정수 성능은 유지하면서 30배 많은 유량을 제공하는 유일한 정수기다.

‘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2019 CES 혁신상’ 수상을 비롯해 ‘2018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2018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에는 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와 함께 전시용으로 제작된 투명 정수기도 전시된다. 투명 정수기는 제품으로 유입된 원수가 각 필터를 거쳐 깨끗한 물로 정수되는 모든 과정과 정수기 유로·저수조·파우셋 살균 과정을 LED 빛의 움직임으로 보여줘 교육용으로 이용된다.

김형권 웅진코웨이 마케팅전략부문장은 “이번 전시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들에게 정수기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기술 연구 개발에 주력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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