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국민 참여형 수산물 간편조리법 공모전 개최

수산물 간편조리법 대국민 공모전 포스터. (해양수산부 제공)
수산물 간편조리법 대국민 공모전 포스터. (해양수산부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수산부는 20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수확행! 수산물 간편조리법으로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국민 참여형 수산물 간편조리법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가정간편식 조리법’과 ‘간편식 상품화 조리법’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조리법 심사에서는 △조리의 간편성(가정간편식) △상품화 가능성(간편식 상품화) △대중성 및 독창성 △우리 수산물의 주재료 사용과 소비촉진 가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응모자는 ‘만개의레시피’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다음 달 21일에 발표된다.

해양수산부는 2개 부문을 통틀어 가장 우수한 조리법을 응모한 1명에게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이밖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3명 등 총 1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조리법은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대중매체 및 SNS 등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관기관인 (사)한국수산회 홈페이지나 (사)한국수산회 소비촉진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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