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유니클로 앤드 엔지니어드 가먼츠’ 폴로셔츠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 제공) 2019.5.17/그린포스트코리아
유니클로가 ‘유니클로 앤드 엔지니어드 가먼츠’ 폴로셔츠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 제공) 2019.5.1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유니클로가 아메리칸 컬처 브랜드 ‘엔지니어드 가먼츠(Engineered Garments)’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오는 27일 ‘유니클로 앤드 엔지니어드 가먼츠(UNIQLO and Engineered Garments)’ 폴로셔츠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엔지니어드 가먼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봄·여름 기본 아이템인 남성용 ‘폴로셔츠’를 색다르게 제안한다. ‘유니클로 앤드 엔지니어드 가먼츠’ 폴로셔츠 컬렉션은 클래식한 스타일을 재해석한 네 가지 오버사이즈 남성용 폴로셔츠로 이뤄졌다. 

깔끔한 베이직 디자인부터 컬러 블록, 스트라이프, 도트 프린트 등을 선보인다. 왼쪽 소매와 등 부분을 다른 컬러로 포인트를 준 절묘한 톤 배합과 의도적인 언밸런스로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상징적인 패치워크 느낌을 구현했다.

스즈키 다이키 엔지니어드 가먼츠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유니클로의 뛰어난 품질 관리 및 혁신적인 소재 개발을 향한 집념과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스타일링을 결합해 기존과 다른 ‘뉴 베이직’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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