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바디프랜드가 ‘팬텀Ⅱ 마블 스페셜’을 공개하고 1000대 한정판매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팬텀Ⅱ 마블 스페셜은 바디프랜드가 마블(Marvel)과 콜라보해 출시한 성인 안마의자다. ‘팬텀Ⅱ 아이언맨’, ‘팬텀Ⅱ 캡틴아메리카’ 두 가지를 선보인다. 각 500대씩 판매한다.

아이언맨의 수트와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에서 영감을 얻은 레드와 블루 컬러를 안마의자 전체에 녹여냈다. 헤드쿠션에는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마스크와 A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외관은 물론 가죽 시트, 다리 안마부 등 안마의자 내부 곳곳에 슈퍼 히어로를 나타내는 디자인 요소를 담았다.

바디프랜드가 개발한 8가지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과 체형별 다차원 마사지를 구현하는 ‘XD 안마 모듈’을 비롯한 수면, 쑥쑥, 소화 촉진-숙취 해소, 스트레칭, 골프, 힙업, 림프 마사지 등 자동 안마 프로그램 16가지가 적용됐다. 제품 가격은 일시불 구매 시 525만원이다. 렌탈은 59개월 약정에 선납금 할인을 받으면 월 6만9500원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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