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페이로 고속·시외버스 티켓을 예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베이코리아 제공) 2019.5.17/그린포스트코리아
스마일페이로 고속·시외버스 티켓을 예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베이코리아 제공) 2019.5.1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가 한국스마트카드가 운영하는 ‘고속·시외버스모바일’ 앱에 탑재, 티켓 결제 수단으로 적용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가 한국스마트카드,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과 지난 3월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은 뒤 나온 첫 성과다.

스마일페이로 비밀번호 여섯 자리나 지문 인증을 거치면 빠르고 편리하게 고속, 시외버스 티켓을 예매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현대카드에 우선 적용됐으며, 향후 다른 신용카드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고속·시외버스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전국 고속, 시외버스 노선 정보(일자와 시간·좌석·매수 등) 조회 및 실시간 예매와 변경이 가능하다. 

목승원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사업실장은 “스마일페이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전방위적으로 제휴를 맺으며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이번 고속·시외버스모바일 앱 탑재는 스마일페이 사용처를 교통 분야까지 확대한 의미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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