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abay 제공) 2019.05.15/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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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청주‧대전‧광주 등 일부 대도시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특히 광주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광주 풍암지역은 15일 오후 33.1도까지 올라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반면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강원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단, 인천·대전·충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주요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7도 △춘천 영상 13도 △강릉 영상 16도 △대전 영상 16도 △청주 영상 17도 △대구 영상 16도 △광주 영상 16도 △전주 영상 17도 △부산 영상 17도 △제주 영상 1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30도 △춘천 영상 30도 △강릉 영상 29도 △대전 영상 31도 △청주 영상 30도 △대구 영상 31도 △광주 영상 32도 △전주 영상 30도 △부산 영상 25도 △제주 영상 26도 등이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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