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5G 서비스 홍보를 위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와 발랄한 안무가 돋보이는 5G 송을 공개했다.(KT 제공) 2019.05.15/그린포스트코리아
KT가 5G 서비스 홍보를 위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와 발랄한 안무가 돋보이는 5G 송을 공개했다.(KT 제공) 2019.05.1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빨라 빨라 빨라 초능력 오지(5G)지, 편해 편해 편해 초능력 오지(5G)지~ I Like It!”

KT가 5G 서비스를 홍보하고자 ‘5G 초능력 송’을 15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크송에 5G의 특징을 담은 가사와 안무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5G 초능력 송은 5G의 ‘빠르고 편하다’는 키워드와 캠페인 슬로건인 ‘초능력’을 반복한다. 안무에는 ‘빠름’을 뜻하는 달리기 동작과 숫자 ‘5’ 형태의 스쿼트 하체운동 동작을 활용했다.

보컬에는 4인조 여성 아이돌 마마무의 ‘휘인’과 신인 아이돌 원어스의 래퍼 ’이도’가 참여했다. 휘인은 “세계 최초 5G 시대에 KT ‘5G 초능력 송’ 가수로 참여해 영광”이라며 “‘5G 초능력 송’의 중독성 있는 가사와 독특한 안무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KT는 ‘5G송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누구나 인스타그램에 5G 초능력 송 안무 영상을 해시태그 #KT5G, #5G송챌린지와 함께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KT는 독창성과 적극성이 돋보이는 30명에게 기가지니와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은 “이번 ‘5G 초능력 송’은 ‘5G=KT’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대학축제와 야구장을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온 국민이 쉽게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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