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abay 제공) 2019.05.14/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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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상내륙에는 오후부터 천둥‧번개가 치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로 인해 남부 지역에는 오전 중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2~7도 오르면서 덥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최대 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경북, 전라 일부, 경남, 제주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 지역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이날 주요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4도 △춘천 영상 12도 △강릉 영상 13도 △대전 영상 14도 △청주 영상 15도 △대구 영상 15도 △광주 영상 16도 △전주 영상 15도 △부산 영상 17도 △제주 영상 1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6도 △춘천 영상 27도 △강릉 영상 23도 △대전 영상 28도 △청주 영상 28도 △대구 영상 27도 △광주 영상 28도 △전주 영상 27도 △부산 영상 22도 △제주 영상 24도 등이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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