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FC가 지난 12일 브라이튼 앤 호프 알비온을 4-1로 꺾고 프리미어 리그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영국 프리미어 리그 제공) 2019.05.09/그린포스트코리아
맨체스터 시티FC가 지난 12일 브라이튼 앤 호프 알비온을 4-1로 꺾고 프리미어 리그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영국 프리미어 리그 제공) 2019.05.0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맨체스터 시티FC(맨시티)의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2년 연속 우승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한다. 넥센타이어는 맨시티의 공식 후원사다.

넥센타이어는 13일 “맨시티의 공식 파트너로서 구단에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넥센타이어는 맨시티와의 마케팅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올해로 5년째 맨시티와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공식 슬리브 파트너십(선수 유니폼 소매에 후원사 로고를 노출)’을 체결하고 있다. 

이에 넥센타이어는 맨시티의 우승을 기념해 국내외 거래선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벤트의 규모와 콘셉트는 아직 미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오는 18일 FA컵 경기 결과에 따라 맨시티가 추가 우승도 가능하므로 이후 구체적인 이벤트 계획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맨시티는 지난 12일 EPL 최종전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4-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silentrock91@gmail.com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