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송용 연료 한 곳서 판매...울산 이어 두번째

 

현대오일뱅크가 경기 고양시에 3만3000㎡ 규모의 복합에너지스테이션 건립을 추진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7일 고양케이월드,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고양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내 복합에너지스테이션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고양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는 첨단자동차 클러스터, ESS(에너지저장장치) 및 재생에너지 산업, 산학연 R&D(연구개발), 자동차전시, 교통안전체험 등을 아우르는 자동차문화공간 조성 프로젝트다. 

복합에너지스테이션은 휘발유, 경유, LPG(액화석유가스), 수소, 전기 등 모든 수송용 연료를 한 곳에서 판매하는 시설이다. 

앞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울산에 복합에너지스테이션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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