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생태나누리' 참여단체 모집
한국지역난방공사 후원으로 소외계층 대상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은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은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소외계층 대상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할 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가야산생태탐방원은 지난해 11월에 개원해 지역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을 통해 무료로 운영되며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등 자연의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가야산의 자연‧생태와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희망 기관 및 단체는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선정할 예정이며 타 국립공원사무소 및 생태탐방원에 중복참여가 확인 될 시에는 참가가 취소 될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 운영관리부로 문의하면 된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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