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생태수목원에 '하늘다람쥐'가 살고 있다
백두대간생태수목원에 '하늘다람쥐'가 살고 있다
  • 양승현 편집위원
  • 승인 2019.05.02 16: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멸종위기 II급...북한에서는 흔하나 남한에서는 천연기념물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 제공)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백두대간생태수목원에서 천연기념물 제328호인 하늘다람쥐 서식이 확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이 지난 2월부터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실태 조사를 위해 무인센서 카메라 3대를 운영한 결과 설치 3개월 만에 이들의 실체를 포착한 것.

하늘다람쥐는 북한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종이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어 1982년 11월 천연기념물로, 2012년에는 멸종위기 II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 관계자는 "2002년 조성해 2012년 개장한 백두대간생태수목원은 해발 700m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어 다양한 동식물을 관리하는 등 생물 종 다양성 유지에 힘쓰고 있다"면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라는 가치를 앞세워 자연생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yangsangsa@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