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abay 제공) 2019.05.01/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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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5월 1일 근로자의 날 택배와 종합병원은 정상근무하고 은행‧주식시장은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닌 법정 휴일이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적용받는 공무원은 정상 출근이 원칙이나, 최근 특별 휴가를 주고 있는 지자체가 늘어나는 추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택배는 정상 배송된다. 택배기사가 특수고용 노동자로 분류돼 근로기준법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은 정상 진료하는 반면 개인이 운영하는 병원은 쉬거나 진료시간을 단축하는 경우가 있다. 

학교와 국공립유치원, 우체국도 정상 운영된다. 단, 우체국의 경우 다른 금융기관과 연계되는 거래는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은행, 증권사, 주식시장, 카드사, 보험사 등은 대체로 쉰다. 관공서 내에 있는 은행은 정상 운영한다.

주민센터 역시 정상 운영되지만 지자체별로 쉬는 곳이 있기 때문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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