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제공) 2019.04.30/그린포스트코리아
(하이트진로 제공) 2019.04.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미국시장 수출용 제품의 패키지를 단장해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시장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리운 한국, Miss Korea’를 캐치프라이즈로 삼겹살, 불국사 등 미국 교민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 선택한 3가지 테마 66가지 일러스트를 담았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현지 광고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66가지 라벨 속 이야기에 얽힌 추억을 공유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계획중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아메리카 법인장은 “미국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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