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코,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 선보인다
디피코,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 선보인다
  • 양승현 편집위원
  • 승인 2019.04.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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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t급,좁은 골목길 '강점'...가정용충전기로도 3시간반이면 '충전 끝'
디피코가 'EV트렌드코리아 2019'에 선보이는 초소형전기화물차 'HMT101'
디피코가 'EV트렌드코리아 2019'에 선보이는 초소형전기화물차 'HMT101'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자동차 엔지니어링 기업 디피코(대표 송신근)가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전기차) 트렌드 코리아 2019' (내달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친환경 전기차 시대를 맞아 자체 설계·제조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디피코의 HMT101은 단거리 배송에 실용적인 0.35톤급 초소형 화물차로, 슬라이딩 도어 방식을 채택해 좁은 골목에서도 승·하차가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고속 충전 이외에도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가정용 충전기로도 3시간 30분이면 완충할 수 있도록 설계, 제작됐다.

디피코 관계자는 "근린생활권 배송용 차량 시장은 일일 주행 거리 80km 이하, 골목 배송, 신속 배송 등 요구조건이 까다로운데 이 같은 조건 충족을 위해 HMT101은 화물 하차 편리성, 주행 안정성, 최소 회전반경, 등판능력(비탈길을 올라가는 능력) 등을 갖췄다"며 "기존의 택배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이륜차와 경형 트럭 시장을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피코 송신근 대표는 "기존의 설계 엔지니어링 거래선인 중국, 일본, 동남아 등지의 완성차 업체들과 이번 초소형 화물차의 플랫폼 수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수출을 위한 해외 파트너도 발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피코는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 및 생산라인 자동화 설비 제조로 출발해 전기차 제조 분야에 진출한 종합 전기차 전문 제조회사다.

의료용 전동 스쿠터, 저상 전기버스, 초소형 전기화물차등을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EV트렌드코리아 2019'는 전기자동차와 함께 하이브리드카, 자율주행차, 전기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전기차 제품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yangsangsa@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