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KT IS 서비스...차량 배출가스 등급 조회 가능

 

KT CS와 KT IS가 차량 배출가스 등급 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KT 제공)
KT CS와 KT IS가 차량 배출가스 등급 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KT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미세먼지 저감 조치 강화로 오는 7월부터 차량 배출가스 등급이 해당되는 경우 수도권 차량운행이 제한됨에 따라 번호안내 업체인 KT CS와 KT IS가 114로 차량 배출가스 등급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114에 전화해 차량번호를 말하면 차량 배출가스 등급을 알려주게 되며 차량운행 제한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7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 사대문 안에서 운행이 금지되며, 12월부터는 위반 시 과태료 25만원이 부과된다.

KT CS 최장규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에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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