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0일은 일교차가 크겠다. (픽사베이 제공)
토요일인 20일은 일교차가 크겠다. (픽사베이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0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차가 10~18도까지 정도까지 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9일 “내일 동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오후 3시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9시부터 21일 새벽 3시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0도 △부산 영상 10도 △광주 영상 10도 △대구 영상 7도 △대전 영상 11도 △강릉 영상 8도 △춘천 영상 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0도 △부산 영상 19도 △광주 영상 23도 △대구 영상 24도 △대전 영상 23도 △강릉 영상 20도 △춘천 영상 21도 등이다.

건조한 대기는 계속 이어지겠다. 강원 영동에는 건조 경보, 그 밖의 중부 내륙과 경상도, 전남 광양에 내려진 건조 주의보는 계속도겠다. 건조경보지역 외에도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써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seotive@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