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9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높겠다. (픽사베이 제공)
금요일인 19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높겠다. (픽사베이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19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중부지방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내일 강원 영동과 경북 해안은 새벽 3~6시, 남부 내륙은 정오~오후 6시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2~18도 정도로 크겠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0도 △부산 영상 13도 △광주 영상 12도 △대구 영상 12도 △대전 영상 12도 △강릉 영상 8도 △춘천 영상 8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8도 △부산 영상 15도 △광주 영상 22도 △대구 영상 17도 △대전 영상 22도 △강릉 영상 15도 △춘천 영상 19도 등이다.

대기도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겠다. 건조 경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중부 내륙과 경상도, 전남 광양지역은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써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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