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없데이'로 푸른별 지구를 지킨다"
"'쓰레기없데이'로 푸른별 지구를 지킨다"
  • 이병욱 기자
  • 승인 2019.04.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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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22일까지 ‘고 네이키드 2019’ 캠페인…‘SNS 인증샷’ 이벤트
러쉬 '네이키드 2019' 캠페인.
러쉬 '네이키드 2019' 캠페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글로벌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러쉬(LUSH)가 오는 22일까지 일상 속 쓰레기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고 네이키드 2019’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07년 러쉬 본사가 있는 영국에서부터 시작됐다. 불필요한 과대 포장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다.

국내에서는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2009년 첫 선을 보인 뒤 2016년부터는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러쉬코리아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가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작년에는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은 핸드프린팅 모으기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해 성공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지구 지키기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 속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참여 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플라스틱, 비닐, 종이 등 쓰레기를 줄이는 일상 속 모습을 촬영하고, 해시태그(#쓰레기없데이 #GoNaked2019)와 함께 게재하면 된다. 1건당 100원씩 적립돼 해시태그 20만개 달성 시 환경보전 활동을 위해 환경단체에 기부된다.

창립 때부터 환경 문제에 대해 고심한 러쉬는 화려한 포장을 과감히 없앤 고체의 ‘네이키드(Naked)’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불가피하게 포장이 필요한 액상 제품은 재활용한 용기를 사용한다.

또한 일회용 포장지의 대안으로 천으로 만든 ‘낫랩(Knot Wrap)’이나 버려진 테이크아웃 커피컵을 재활용한 박스 등을 소개하며 제품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코백과 고체 샴푸 사용 등 일상 속 쓰레기를 줄이는 인증샷을 통해 ‘고 네이키드 2019’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사진 러쉬코리아 제공)
에코백과 고체 샴푸 사용 등 일상 속 쓰레기를 줄이는 인증샷을 통해 ‘고 네이키드 2019’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사진 러쉬코리아 제공)

 

wooklee@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