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데뷔곡 '얄라차(Yallacha)'의 음원을 공개한 4인조 걸그룹 '피스'.(사진 크레이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12일 데뷔곡 '얄라차(Yallacha)'의 음원을 공개한 4인조 걸그룹 '피스'.(사진 크레이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2016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 '불독'의 맴버였던 소라, 세이, 형은이 소속사를 옮겨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이들은 크레이지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새 맴버 유림과 함께 4인조 걸그룹 '피스'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피스는 데뷔곡 '얄라차(Yallacha)'의 음원을 12일 공개했다.

피스의 첫 싱글 '얄라차'는 작곡팀 'Code9'의 곡이다. 하우스리듬과 뭄바톤의 장르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화려한 리드와 보컬의 조화가 돋보인다.

사랑에 빠진 여자가 남자를 향해 이끌리는 마음을 '얄라차'라는 감탄사로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후렴으로 갈수록 고조되는 분위기는 마음이 불처럼 커져가는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이 지향하는 음악적인 면모와 각자의 재능을 보여드리고자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다"며 "팀 이름에 걸맞게 밝은 에너지와 활력 있는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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