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11일 출근길은 날씨가 조금 쌀쌀하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높겠다”고 밝혔다.

전날 내린 비와 밤 동안 이뤄진 복사냉각 때문에 오전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주요 지점의 가시거리는 경기 화성이 40m, 이천 80m, 전북 익산 60m, 충청 천안과 아산 100m 등이다.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전국 주요 지역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5도 △부산 영상 7도 △광주 영상 7도 △대구 영상 5도 △대전 영상 5도 △강릉 영상 2도 △춘천 영상 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6도 △부산 영상 14도 △광주 영상 15도 △대구 영상 16도 △대전 영상 16도 △강릉 영상 13도 △춘천 영상 1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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