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ev.or.kr)에 게재된 차종이다. 지난달 기준 18종이며 보급 대수는 40대다.

광주시는 규모·유형 및 배터리용량, 출력 등 전기이륜차의 성능을 고려해 1대당 200만∼35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광주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광주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다.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시스템(ev.or.kr/ps)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인 절차와 지원내용은 광주시청 녹색환경과(031-760-2858) 또는 환경부 전기차 통합포탈(ev.or.kr) 및 전기차 통합콜센터(1661-097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jdtimes@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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