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 21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한다.(한국석유관리원 제공)2019.3.20/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석유관리원이 21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한다.(한국석유관리원 제공)2019.3.2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은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일자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공기관, 유망 스타트업 및 글로벌기업 등이 참가하여 4차 산업혁명 미래관, 지방 공공기관 채용관 등이 운영된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취업정보를 공유하는 채용 설명회와 가짜석유 분석법 등을 시연하는 진로체험 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는 박람회 첫날 오후 2시 중앙 무대에서 진행되며, 석유관리원의 인사 담당자가 취업준비생들과 직접 만나 기관의 인재상과 입사절차 등을 설명하고 2019년 채용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진로체험 마당은 석유관리원 부스에서 상시 운영되며, 학생들이 4차 산업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공공·화학분야에 대한 진로상담과 가짜석유 분석 실습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석유관리원의 진로체험 마당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석유관리원 부스 안내데스크에서 프로그램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일반직과 고졸을 채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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