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무용협회 제공)
(사진 한국무용협회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한국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가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한 '서울무용제'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서울무용제의 상징성과 콘텐츠 다양성을 반영한 슬로건'으로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무용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슬로건은 공모주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후 수상자를 선정한다. 1등(1명) 100만원을 비롯해 2등(1명) 30만원, 3등(4명) 5만원, 아차상(10명) 5000원 상당 문화상품권이 각각 수여된다.

서울무용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40여일간 서울시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등에서 개최된다.

조남규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은 "서울무용제가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더 많은 콘텐츠와 우수한 무용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무용인과 시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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