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홀트복지타운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사진 에듀윌 제공)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홀트복지타운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사진 에듀윌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홀트복지타운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듀윌은 지난 14일 홀트복지타운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홀트복지타운은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장애인 거주시설로 현재 약 220여명이 지내고 있다. 

홀트복지타운 관계자는 "홀트하면 입양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은 반면 장애인 재활사업은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는 측면이 있었는데, 이렇게 먼저 찾아 기부를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에듀윌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9년간 꾸준히 매월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 쌀은 총 9922포대로 한끼 식사 기준 약 49만인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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