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러쉬(LUSH)가 고체형 페이셜 오일 등 포장용기가 필요 없는 신제품 10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러쉬는 무의미한 포장을 없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체형 ‘네이키드(Naked)’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네이키드 스킨케어’ 제품 10종은 △페이셜 오일 ‘아마존 프라이머’‧‘바나나스킨’‧‘아르간’‧‘라이트터치’ △클렌징 밤 ‘슬리핑 페이스’‧‘티 토탈러’‧‘제이드 롤러’‧‘그린티 폴리티’ △콜드크림 클렌저 ‘라이크 어 버진’, 페이스 패드 클렌징 ‘세븐 투 쓰리’ 등이다. 특히 세븐 투 쓰리는 카라기닌 해초 추출물과 카넬리니 콩가루로 만들어져 자연 분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들은 이날부터 전국 러쉬코리아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hmy10@greenpost.kr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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