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식 홈페이지 제공) 2019.03.12/그린포스트코리아
(애플 공식 홈페이지 제공) 2019.03.1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애플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잡스극장(Steve Jobs Theatre)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경제매체 CNBC와 로이터통신 등은 이날 애플이 새로운 스트리밍 TV 서비스와 뉴스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트리밍 TV는 아이폰‧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 사용자에게 일부 채널을 무료 시청하는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제공하는 뉴스 서비스는 10달러 안팎의 월정액을 지불하면 모든 뉴스를 제한 없이 볼 수 있는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약 1년 전에 발표했던 아이패드의 새 버전도 선보인다. 애플 전문가 궈밍치 TF증권 애널리스트는 9.7인치 아이패드 스탠더드 모델을 대체할 10.2인치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 에어팟 무선충전기도 공개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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