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 24일까지 소비자투표 진행
투표 참가자에 시승권·모형항공기·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

2019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 소비자 투표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2019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 소비자 투표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지난 11일 시작된 ‘2019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 투표가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 속에 이뤄지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의 소비자 투표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친환경차 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최고의 국산·수입 친환경차를 선정하는 행사다. 국내 친환경차 보급 촉진 및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국산차 부문)와 토요타의 '캠리 하이브리드'(수입차 부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후보에 오른 국산차는 △쏘울 부스터EV(기아) △코나 일렉트릭(현대) △SM3 Z.E(르노삼성) 등 3종이다.

수입차는 △뉴 제너레이션 ES 300h(렉서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토요타) △I-SPACE(재규어) △볼트EV(쉐보레) △i30(BMW) △GLC 클랙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벤츠) △파나메라4 E-하이브리드(포르쉐) △MKZ 하이브리드(링컨) △어코드 하이브리드(혼다) △무라노 하이브리드(닛산) △레인지로버 하이브리드(랜드로버) 등 12종이다.

투표 참여자는 국산차, 수입차 각각 1종씩 총 2종에 대해 투표할 수 있다.

친환경차 선정은 소비자투표 70%, 전문가 평가단 의견 30%를 반영해 이뤄진다. 수상 차량에는 국산차부문과 수입차부문 모두 환경부장관 상장 및 상패를 수여하며, 최종 결과는 오는 27일 발표된다.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 일부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게 된다. 신형코란도 3박4일 시승권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SK매직 전기그릴팬 △에코빌리지 1박2일 숙박권 △Jeep랭글러 USB △미니스톱 5만원 모바일 상품권 등 17가지 경품이 제공된다.

소비자가 뽑는 ‘2019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은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환경부, CJ제일제당, FCA, SK매직, TS샴푸, 동아오츠카, 락앤락, 미니스톱, 비락, 쌍용차, 이스타항공, 세이셸관광청이 후원한다.

자세한 차종별 특징과 문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ecocar.greenpost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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