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가 운영하는 '그린멘토 스쿨'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 서울시 제공)
지난 2018년 청소년들이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가 운영하는 '그린멘토 스쿨'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 서울시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린멘토 스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린멘토 스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업무 종사자와 함께 관련 직업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하반기는 9월 2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에 진행된다.

올해는 현직에 종사하는 그린멘토가 에너지관련 직업과 업무내용, 관련 지식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소통하는 '멘토강의'와 에너지 교육전문가가 진행하는 '에너지 체험'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실천과제를 수행하면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시간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은 누구나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breezy@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