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참여 래퍼 모집하는 프로모션 진행

기획앨범 D.A.N 'Suicide Squad minus 1' 온라인 자켓 이미지.
기획앨범 D.A.N 'Suicide Squad minus 1' 온라인 자켓 이미지.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크레이지 엔터테인먼트는 기획앨범 'D.A.N(단)'을 최근 발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된 앨범 'Suicide Squad minus 1'은 D.A.N 이름으로 기획된 첫번째 음원이다. 총 5명의 래퍼들이 참여했다. 5명의 아티스트들이 콜라보의 시작을 알리는 음원을 선보였다.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의 추가 참여를 위해 음원은 블럭(Block) 형식으로 배열해 만들어졌다. 먼저 참여한 래퍼 다이노, 수아, 형은, 여눅, 조아에게 A부터 E까지 알파벳 순서를 부여했고, 남은 알파벳 F~Z의 참여자를 모집하는 콜라보레이션 및 프로모션이 앞으로 진행된다.

크레이지 엔터는 자사 유튜브 채널에 음원을 업로드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새로운 음원을 녹음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후 완성된 각각의 알파벳을 더욱 다양하게 조합한 결과물도 공개할 예정이다.

크레이지 엔터 관계자는 "D.A.N이 'Diverse of Artist’s Nation'의 약자로 다양한 아티스트 본연의 모습, 재능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들이 ‘재능’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고, 한국어로는 '오직 나만의' 의미를 품고 있다"고 설명했다.

breezy@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