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영월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영월 사과. (사진 영월몰 제공)
영월군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영월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영월 사과. (사진 영월몰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강원도 영월군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영월몰'이 오는 29일까지 신규로 입점할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영월몰은 관내 생산제품에 대한 인터넷 마케팅을 지원하는 공공지원사업이다.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쇼핑몰 구축, 운영, 마케팅, 디자인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현재 입점 기업 수는 40개.

신규 입점기업은 동일한 조건을 지원받아 7~8월 중 쇼핑몰 구축을 완료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쇼핑몰을 처음 운영하는 기업 관계자들도 쉽게 활용하면서 중소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할 수 있다.

영월몰 관계자는 "영월에서만 살 수 있는 우수한 상품들을 온라인숍으로 선보이는 영월몰에서 앞으로도 좋은 상품들을 발굴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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