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망코리아·코리아탑셰프, 맛집 소개 프로그램 '취팔러마' 제작

중국인 MC가 한국 맛집탐방을 하는 프로그램 '취팔러마'가 제작 중이다. (사진 코리아탑셰프 제공)
중국인 MC가 한국 맛집탐방을 하는 프로그램 '취팔러마'가 제작 중이다. (사진 코리아탑셰프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봉황망코리아와 코리아탑셰프는 중국인 여행객 및 시청자에게 한국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취팔러마'(吃饭了吗)를 제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취팔러마는 중국 소수민족 묘족 출신 '강리즈'와 한족 '쥔씨'가 현지 중국어로 국내의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 소개하는 프로그램. 중화권 시청자들에게 본토 중국인의 시선과 입맛으로 한국의 맛집과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시작된 첫 촬영은 한국의 대표적인 가정식인 김치찌개와 삼겹살을 주제로 진행했다. 

취팔러마는 중국 뉴스포털 봉황망과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를 통해 방영된다. 또한 중국 현지 음식전문방송 차이나푸드TV와 국내 케이블 방송사와 편성 협의가 끝나는대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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